레이아크가 개발 중인 [DEEMO II]가 금일(15일) 영상을 통해 애니풍으로 그려진 게임 세계를 선보이며 게임의 세계관과 플레이 방법을 소개하고 추후 클로즈 베타 테스트 관련 정보의 공개를 예고했다.
음악, 그것은 푸른 하늘을 향한 염원
[DEEMO II]는 영원히 비가 그치지 않는 세계를 그리고 있다. 비에 젖게 된 모든 생물들은 하얀색 꽃으로 변하게 되고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어버린다. 따라서 여주인공 에코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거대한 기차역에 몸을 숨기고 말았다. 기차역에 있는 거대한 피아노. 피아노 연주를 통해 흘러나온 음악은 하늘 끝을 가르게 되고 태양을 비추게 해주어 위험한 비의 습격으로부터 기차역을 지켜준다.
플레이어는 캐릭터 에코를 조작하여 투명한 Deemo와 함께 게임 세계를 탐험하고 비를 그치게 할 방법과 숨겨진 비밀들을 파헤쳐 나간다.
리듬 게임 플레이어가 아니어도 즐길 수 있는 애니풍 세계
플레이 방법은 리듬 모드와 수수께끼 탐색의 결합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해당 2종의 모드를 통해 기존의 레이아크 산하 게임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리듬 모드에서는 《DEEMO II》의 세계관에 어울리는 다양한 채보들과 함께 새로운 노트와 변속 요소를 통해 더욱 풍부한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는 플레이어는 에코를 조작하여 거대한 기차역을 탐험하고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게 된다. 또한 다양한 NPC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기차역과 내리는 비에 숨겨진 비밀들을 파헤쳐 나갈 수 있다.
프로듀서 요우밍양(游名揚)은 [DEEMO II]는 리듬게임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모든 플레이어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 및 출시 임박
제작진은 현재 [DEEMO II]를 열심히 개발 중이고 추후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 관련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며 만약 순조롭다면 2021년 말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