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아크 산하 게임 《Cytus II》가 금일(15일) 3.4.5 버전을 업데이트하였으며, 현재 기간 한정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레이아크의 또 다른 리듬 게임 《DEEM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Alice’의 스토리 및 10곡의 음악을 선보인다.

콜라보 캐릭터 Alice 스토리 및 스킨 출시

이번에도 역시 《Cytus II》 제작팀은 두 가지 게임의 특색을 스토리 속에 담아냈으며, 가상공간에서 《DEEMO》의 고전 캐릭터 ‘Alice’와 Xenon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선보였다.

Alice 캐릭터 소개：

이름을 잃은 소녀가 한 사람이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고요함 속에서 불청객의 방문은 한 가닥 희망의 빛을 선사한다.어린 소녀는 잊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캐릭터 상에 《Cytus II》의 스타일이 가미된 것 외에, 곡을 제작하는 데 있어 두 작품의 특색을 결합하여 원작의 클래식한 분위기에 새로운 요소를 더하였다.

클래식 복습 및 스페셜 곡 추가

이번 업데이트에 수록된 10곡 중 9곡은 《DEEMO》에서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그 중에는 원작에서 줄거리와 긴밀하게 연결된 곡인 Mili의 〈YUBIKIRI-GENMAN〉 및 ‘YBIKIRI-GENMAN’과 M2U가 제작해 많은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클래식 마왕곡 ‘Marigold’가 포함되어 있다.

그 밖에 Edmund Fu의 〈Living In The One〉, switchworks의 〈Legacy〉, Mili의 〈utopiosphere〉, 秦旭章의 〈I hate to tell you〉, Kamome sano의 〈To next page〉, 青柳舞의〈The Beautiful Moonlight〉, HAMO from Mili의 〈Friction〉등이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축하하기 위해 트랙에는 특별히 제작된 신곡technoplanet feat.岡聡志의 〈都市の呼吸〉이 수록된다.

원작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탐색 기능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DEEMO》의 플레이어가 장면을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살려, 《Cytus II》 역시 장면 탐색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여, 플레이어는 ‘OA’ 시스템에서 특정 아이템을 분석하여 지정된 조건을 달성하면 스토리 단서와 보너스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레이아크는 신곡 및 스토리 등 컨텐츠의 업데이트를 통해 《Cytus II》와 《DEEMO》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버전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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